EXHIBITIONS
2020. 11월 20일(금) – 28일(토), 9일간
EXHIBITIONS
2020. 11월 20일(금) – 28일(토), 9일간
Respect the Nature
강남 디자인 히스토리
화성호텔 벨보이
미래의, 미래를 위한 디자인
신진디자이너기획관
구정마루가 제안하는 ‘쉼’
#4 신진디자이너기획관
신진디자이너기획관
우병윤, 정그림
SHOWROOM 르마블 강남구 언주로129길 16
참신한 사유로 자신만의 디자인 세계를 구축한
우병윤, 정그림 신진 디자이너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신진디자이너기획관
우병윤, 정그림
SHOWROOM 르마블
강남구 언주로129길 16
참신한 사유로 자신만의 디자인 세계를
구축한 우병윤, 정그림 신진 디자이너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ARTIST
우병윤
중첩 重疊, 점선면 点线面
작가 우병윤은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점,선,면,색만을 다루어 중첩重疊, 점선면点线面이라는 시리즈 작업을 해오고 있다.
작가 우병윤에게 그림이라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 과정의 기록이고, 죽을 때 까지 그림을 그리는 것이 직업으로서의 소명이라 생각하며 스스로와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성정을 가지는 것이 사람으로서의 목표라 생각하며 작업을 선보인다.
점, 선, 면 点, 线, 面
내 그림에 필요한 것은 오로지 하나의 색면과, 점들 뿐이다.
내 행위는 그저 자연스럽게 그 점들과 면을 연결하는 것 뿐이다.
그 과정에 온전히 몰입하다 보면 어느 순간 선이 생겨나고, 전체가 균형을 이루고 점들도 하나하나가 더 또렷이 느껴지는 때가 온다.
그때가 작업을 마치는 때이다.
중첩 重疊
물감의 표면이 나의 행위로 벗겨지고, 안에 있는 석고가 겉으로 거칠게 배어 나오며 안과 밖이 서로 겹치기 시작할 때, 그 표면에 드러나게 되는 표현은 나를 표현한 것이 아니다라고 확신한다.
나는 그 표현이 스스로 물감과 석고, 그리고 나의 몸을 빌려 나타나지길 기다린 것 같다.
그 표현은 물질과 정신의 한계를 초월하여 둘을 잇는 어떤 설명할 수 없는 것의 인상이다.
ARTIST
정그림
La tache du temps
작가 정그림은 2017년 École Supérieure
d’Art et de Design de Reims France 에서 오브제·공간 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 서울에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유기적인 곡선을 이용한 아트퍼니처 Mono Series가 있다. 졸업 후 베를린을 시작으로 다수의 국제 전시 및 아트페어에 참여하였으며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르마블과의 협업을 통한 신작을 선보인다.
La tache du temps은
대리석의 생성과정에서 영감받아 디자인한 가구 시리즈이다.
오랜 세월동안 퇴적한 지반 위에 불순물이 쌓이고 또 다시 퇴적하기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대지에는 다양한 색채의 층이 형성되고 외부로부터의 자극(지각변동)은 요동친 땅에 생동감 있는 무늬를 남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긴 시간의 흔적이자 기록이며 자연의 산물이 된다. La tache du temps은 기존의 돌에 또 다른 성질의 돌이 침입하면서 구조가 형성된다. 결합된 두 돌은 평평히 다져지고 단일해지며 그 단면에는 다른 색채와 패턴이 혼재한다.
단순한 형태의 판재들의 결합으로 자연석의 생성과정을 시각화 한다.